2013년 6월 14일 금요일

생명 탄생으로 바라보는 삶과 행복 이야기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어머니의 뱃속에서 열달 남짓한 시간을 보내며 육체적으로 사람의 모습을 갖추어가고 
정신적으로 엄마와 교감하면서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기억하지도 못하는 시간이지만 엄마의 품속에서 시작된 생명을 인정받아 태어나자마자 1살이라는 나이를 먹고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러한 생명의 탄생과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중한 한 생명이  뱃속에서 무사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이는 엄마의 벅찬 사랑.  

'태아 3D'는 생명 탄생의 감동을  담아낸 다큐멘터리입니다.  

영화는 실제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을 직접 촬영했는데요.  

산모의 뱃속에서 벌어지는 280일간의 비밀을  생생한 3D 입체 영상으로 포착했습니다.  






인터뷰: 표만석 감독 / 영화 '태아 3D'


"엄마들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아이의 모습을 잠깐잠깐 본 적은 있지만 임신에서 출산까지 전 과정을 볼 기회는 별로 없습니다. 몸속의 경이로운 태아의 발달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태아 3D'는 과학적인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했던  기존 의학 다큐멘터리의 형식에서  

벗어났다는 점에 주목할 만한데요.  실제 출산을 앞둔 여섯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보다 감동적인 탄생의 신비를 전합니다. 



http://news.ebs.co.kr/ebsnews/allView/10108495/N,

EBS문화공감 내용 중 일부 발췌


우리가 알지못하고 기억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어릴 때의 습관과 아픔까지도 다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요?

나를 나아주고 키워준 부모님이 나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문득 부모님의 주름을 보면서, 지나온 나의 시간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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