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봉사의 DNA를 얻다
며칠 전 신문기사에서 한 때 유망한 고교야구 선수였다가 대학야구 도중 목뼈가 부러져 하반신 마비가 된 한 청년(코리 한)을, 정식 선수로 스카우트한 메이저리그 소속 구단주(데릭 홀)의 아름다운 선택을 읽게 되었습니다.
부상 이후에도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좌절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젊은이의 투혼도 대단하다고 느껴졌지만 그에게 더 큰 꿈과 희망과 사랑을 전해준 구단주의 신념도 너무나 훌륭하게 느껴졌습니다.
불행은 언제 ,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련 앞에서 어떻게 일어서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너무나 소중한 기사였습니다.
진인사대천명
[ 盡人事待天命 ]
사람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어떤 일이든지 노력하여 최선을 다한 뒤에 하늘의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을 성실히 하지 않고
요행을 바라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하는 말입니다.
《삼국지(三國志)》의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에서 유래한 말로, 자기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리라는 말이다. 속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와 비슷한 말이라고 합니다.
두산백과 참조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224904&mobile&categoryId=2000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224904&mobile&categoryId=2000
절망하지 않는 가운데 최선을 다했기에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에 열심이던 구단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랑이 공존하고 서로가 서로를 돌아보며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에 내일의 희망을 걸어봅니다.
데릭 홀 애리조나 구단 사장과 코리 한
사진 인용:
뽐뿌 야구포럼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aseball&no=235714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