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월드운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이탈리아 라퀼라 지진에 대한 잘못된 예측으로 실형선고 받은 과학자와 공무원
2012년 10월 23일(현지시간)... 4년 전인 2009년 4월 이탈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L’Aquila 지진 당시 경보를 담당한 방재국 간부 및 과학자 7명에 대해 징역형 4년이 선고되었습니다.
당시 이탈리아 중부 일대에는 소규모 지진이 빈발하게 일어나 시민들이 방재당국의 공식 분석을 요청했지만, 이탈리아 국립 지구물리학 연구소의 엔조 보스키 소장 등은 대형 지진이 발생하기 6일 전 회의에서 별 문제가 없을 거라는 결론을 내리고 시민들에게 "큰 지진은 없을 것" 이라며 동요하지 말고 생업에 종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 결과 인구밀집지대에서 정상적인 대피활동이 이뤄지지 않았고 309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막대한 규모의 인적,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문제를 두고 이탈리아 검찰당국은 잘못된 분석과 선언이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기소했고, 방재국과 과학자측은 오늘 날의 과학기술로는 정확한 피해 일시와 규모를 산정하기 어렵고, 확실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대규모 인력을 대피시킨다는것 자체가 무리였다며 이런 강진이 닥친 것 자체가 이례적 사례라고 반박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법원이 최종 판결에서 공무원과 과학자들이 예측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이미 유럽권에선 기상이나 기후, 자연재앙에 대한 예보와 관련된 전문가와 학자들의 법적 책임과 한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인용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5892672
이 기사를 접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불과 4년 전의 일임에도 책임을 다하지 못한 공무원과 전문가에 대해 법적인 책임과 심판을 요구하고 있는데 지금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파괴와 기후재앙의 고통을 외면하고 현실의 편안함 속에 안주하게 된다면 우리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미래세대 앞에서 감히 고개를 들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것처럼 우리 모두가 법의 심판대에서 실형을 선고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평안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의식 전환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ㅆ
비록 오늘의 작은 실천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변화시킬 수 없다고 하더라도 한 사람의 노력이 두 사람이 되고, 사회전체가 함께 움직이게 된다면 예고된 환경재앙의 고통 속에서 우리와 후손들을 건져낼 수 있는 끈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와 함께 미래를 위한 손을 함께 내밀어 보시기 바랍니다.
RIGHT NOW! RIGHT HERE! (바로 지금! 바로 여기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책임있는 행동을 더욱 해야겠군요.
답글삭제지구촌 환경지킴이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이네요~
답글삭제지구촌의 환경지킴이 국제위러브유가 앞장섭니다^^
답글삭제오늘의 작은 실천이 작은변화의 시작이 될겁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