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및 조손가정돕기를 통해
내일의 희망이 자랄 수 있는 뿌리가 되어주길
소망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전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대나무...
다양한 종류와 모습으로 인간의 역사 속에서 다양한 도구의 재료가 되어주기도 하고, 때론 약으로 씌어 병을 치료하는데 활용되었고, 가난한 살림 속에서는 귀한 양식이 되어 오늘 날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나무 숲을 가보면 그 올곧은 모습에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가녀린 몸에 마디를 두르고, 하늘을 향해 자라는 대나무는 여타의 나무들처럼 휘거나 늘어지지 않고, 얽히거나 기대지도 않은채 홀로 꼿꼿이 서있기 때문입니다.
바람이라도 심하게 불라치면 금방이라도 뽑힐 듯 좌우로 크게 흔들리지만 바람이 그치면 언제 그랬냐는듯 제자리에 오롯이 서 있는 대나무는 과거로 부터 선비의 지조로 추앙될 만큼 경외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상 대나무의 유연함을 버텨내는 근본은 바로 뿌리에 있습니다.
대나무 숲의 수많은 대나무들은 자신의 연약함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뿌리를 서로 다른 대나무와 연결하고 누구의 뿌리인지 알 수도 없을 만큼 엉켜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엉킨 뿌리로 땅을 뚫고 들어가 지반을 단단히 잡고 서로서로를 잡아주고 지탱해 주기에 태풍 앞에서도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늘을 향해 올곧게 자라는 대나무의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고 되돌아보게 해주는 자연의 교과서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런 자연의 교훈을 사랑을 통해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지만 사회적 약자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의 자녀들과 부모를 일찍 잃고 조부모 밑에서 힘겨운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희망의 홀씨를 마음 속에 심어주고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과 아픔이 닥치더라도 꿋꿋히 다시 일어서고 내일을 향해 다시 나갈 수 있는 대나무와 같은 아이들의 내일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항상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아이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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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자라나는 뿌리역할을 국제위러브유에서 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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