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7일 금요일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부의 허무





미국 역사 중에 미국인들의 경종을 울렸던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1923년 어느 날 시카고에 있는 에드워드 비치호텔에서 그 당시 미국 최고의 부자라고 불리는 7명의 사람이 모였다. 그들의 부는 그들의 전 재산을 모두 합칠 때 미국 전체의 국고를 능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신문 기자가 시카고에 모였던 그 날로 시작해서 정확히 25년이 지난 후의 그들의 생애가 어떻게 되었는지 추적하여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이었던 강철회사 사장, 찰스 슈업은 25년 후 무일푼의 거지가 되어 죽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인 알써 카튼은 밀농사로 거부가 된 사업가였는데 그 역시 파산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쓸쓸하고 고독한 가운데 혼자 임종을 맞이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인 리차드 위트니는 뉴욕은행의 총재였지만 자기를 둘러싼 여러 가지 상황이 잘못되어 감옥에서 고독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네 번째 사람인 앨버트 홀은 미국의 재무장관까지 지냈지만 감옥에서 막 풀려 나와 집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 사람인 웰스프트의 회장이었던 J.C. 리버모아는 인생의 끝을 자살로 마쳤습니다.

 

"여섯 번째 사람인 국제은행 총재였던 리온프레이져 역시 자살로 자신의 삶을 마쳤습니다.

 

"일곱 번째 사람인 이반 크루컬은 부동산 업계의 거부였지만 자살 미수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그들의 인생은 미국인들에게 부의 허무를 알려주는 커다란 충격과 교훈이 되었습니다.


그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시간이 가도 없어지지 않고  쌓이면 쌓일 수록 더 많이 행복해질 수 있는건 사랑뿐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도 소유하려고 하면 결국 사라지고 맙니다.


사랑을 나누세요... 그리고 그 사랑을 주고 또 주세요...

그러면 우리의 삶은 행복이 늘 함께 할 것입니다.



 

댓글 3개:

  1. 죽음앞에선 부도 명예도 아무것도 필요없음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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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부는 잠깐이지만 그래서 더 허무한듯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영원하다니 너무좋은데요..
    근데 그것도 소유하면 안되고 나누라리 참 많은걸 생각케 합니다.
    위러브유를 통해 나누는것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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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쌓이면 쌓일 수록 더 행복해지는 사랑~ 많이 사랑을 나누어야 겠어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처럼~^^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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