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9일 토요일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장길자 회장님)

음악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통해 행복을 나누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사랑이 메말라 가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입니다.


사랑을 나누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새생명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악(樂)이란 소리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죠^^ 그 기쁨과 행복을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여러 사람을 위하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전해 준다면 그만큼 좋은게 없을 겁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매년 희귀난치병과 많은 비용과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어린 생명들을 위해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귀와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는 한편 회원들과 일반인들의 사랑과 정성을 모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비록 당장은 아니더라도 오늘의 사랑과 관심이 그 아이들에게 희망이되고 미소가 되어줄 것일 믿기 때문이죠...


우리들의 작은 힘과 마음과 정성이 더 큰 사랑을 만들어 간다는걸 행동으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니다.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 희망과 빛이 될 것.  언론사 : 여성신문




지구촌 아이들의 생명 살리고 행복 전하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 희망과 빛이 될 것

대기업 방송사 후원 없어도 8000여 명 몰려

민간 복지단체가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 진정성 높이 평가돼

1128일 오후 7시 잠실 서울시학생체육관에는 8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올해로 13년째 사랑의 온기를 이어가고 있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 그동안 봉사의 길을 걸어온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과 가족, 친구, 지인, 시민들이 참석한 것이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주최로 질병과 가난으로 힘겨워 하는 국내 어린이들과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지구촌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리다. 장길자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며 불우이웃이 더 많아져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국제사회를 돕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 1부 행사에는 기부금 수혜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아버지, 형과 살다 아버지가 갑자기 말기암 판정을 받아 생활이 막막해진 어린이 등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생계비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이불이 전달됐다. 또 희귀병을 앓고 있지만 병원비가 부족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없었던 어린이들에게는 의료비가 전해졌다. 30명가량의 수혜자들이 무대에 설 때마다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물이 부족한 통가와 키리바시공화국에 물 저장시설과 정수시설을, 아프리카 가봉에는 물펌프 지원 등을 약속했다.

장 회장은 우리가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누군가의 희망이 되고 어둠 속 빛이 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가 지구촌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행복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후원회장인 탤런트 이순재씨도 이날 드라마 마의촬영 중 콘서트에 함께하기 위해 달려 왔다. 늘 회원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씨는 올 한 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애쓴 회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내년에도 더 많은 봉사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콘서트에서는 가수 정수라, 한혜진, 김흥국, 윤태규, 백미현, 이승훈, 김제훈 등 연예인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 첫 출연한 정수라씨는 난 너에게’ ‘환희’ ‘, 대한민국등 자신의 히트곡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물했다. 정씨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앞으로도 이처럼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곳에 초대해준다면 열 일 제쳐놓고 달려오겠다고 약속했다.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학생 환경활동가 그룹 그린플러스(Green+)의 노래, 깜찍한 율동과 노래로 웃음을 선물한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공연도 인기를 얻었다.

이날 콘서트에 초등학교 4학년 자녀와 함께 온 김홍기·남윤씨 부부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한데 남을 위해 살아가는 많은 분들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하다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더욱 씩씩하고 용기 내어 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직장 동료와 함께 참석한 임다혜씨는 남을 돕는 일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이처럼 남녀노소 다 함께 모여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할 정도로 참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조금이나마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연말 콘서트 가운데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주목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민간 복지단체가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의 진정성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라며 대규모 언론사나 대기업, 정부기관의 협찬 및 지원 없이 오로지 회원 및 후원사들의 협찬 등 자체적으로 이루어진 공연에 매회 수천 명의 관객들이 자리를 메운다고 전했다. 2006년 경기도 성남 분당 잔디공원에서 열린 제7회 콘서트에는 비가 내리는데도 무려 2만여 명이 참석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함께 하겠다며 연예인들은 무료 출연을 약속하고, 한 번 인연을 맺은 연예인들은 자청하여 다음 해, 그 다음 해에도 모습을 나타낸다.

장 회장은 회원들은 남을 도우며 보람을 느끼고, 콘서트에 와서 서로 봉사의 결실을 확인하며 감동까지 담아간다특히 콘서트가 13회를 맞으며 초창기 콘서트에서 수혜자로 무대에 섰던 어린이들이 자라 이제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사는 아름다운 순환의 고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그동안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서울과 경기 성남·분당·수원 등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대전 등 전국적으로 심장병·희귀난치병 어린이, 극빈결손 가정,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외국인 재해 근로자 등을 지원해왔다. 가수 인순이, 유열, 노사연, 이무송, 해바라기, 김규민, 예송, 록그룹 악퉁 등의 가수들이 참여해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배우 김보성·박철·김지유, 영화감독 진유영 등이 무대에 올라 회원들과 수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에 9000여 명이 참여해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희귀·난치병 어린이, 네팔·캄보디아 빈곤가정 등을 지원했다.



 

댓글 1개:

  1. 대규모 언론사나 대기업, 정부기관의 협찬 및 지원 없이
    오로지 회원 및 후원사들의 협찬 등 자체적으로 이루어진 공연에 매회 수천 명의 관객들이 자리를 메운다는것은 그만큼 관심과 사랑이 많다는 이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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