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의 칭찬과 격려입니다.
얼마전 공중파 방송에서 소개된 정유선 교수와 그녀의 어머니 김희선씨의 사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뇌성마비 진단을 받은 딸을 위해 자신의 꿈과 생활을 접고, 오직 딸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김희선씨의 모성애뿐만 아니라 장애라는 편견을 깨고 항상 긍정적 생각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끝에 일과 사랑과 가정에서 행복을 찾은 정유선 교수의 삶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되돌아 보게 해주었는데요...
그래서 그녀와 어머니의 이야기를 잠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처: 한국경제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한국 여성 최초로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버지니아 주 조지메이슨대학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정유선 박사. 그녀는 지난해 대학에서 ‘최고 교수상’을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수없이 넘어지고 좌절하면서도 힘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그녀에게 한결같은 지지를 보내주었던 부모님과 남편, 아이들 덕분이었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입 밖으로 말 한마디 내뱉기 힘들었던 정 박사에게
아버지는 어렸을 때부터 늘 “교수가 돼라”고 말했다. “네가 크면 멋진 집을 한 채 지어주마. 거기서 너는 장애인을 위해 좋은 일을 해라. 나는 그 집의 수위를 할게”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아버지가 곁에 있었기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것.
또한 6,70년대에 ‘울릉도 트위스트’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3인조 여성그룹 이시스터즈의 멤버이기도 했던 어머니 김희선은 딸이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후 자신의 꿈까지 포기한 채 매일 동화책을 읽어주며 용기를 심어주었다.
세상의 편견과 날선 시선 속에서도 그녀에게서 장애 이상의 진가를 발견하고 청혼한 남편과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자리에 올라 선 엄마를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하고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고 믿고 있는 아이들 또한 뜬구름보다 더 허황된 꿈을 좇아 한발 한발 내딛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이 같은 응원을 등에 업고 유학 시절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했던 유색인종 장애인 정유선 박사는 잠자고 씻고 먹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공부에 매달린 끝에 결국 박사학위를 따고 교수가 될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장애란 스스로 심리적 한계를 긋고 자신과의 싸움을 쉽게 포기해버리는 행위 그 자체”라고 역설하는 정유선 박사는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하고 주변 핑계대기 바쁜 사람들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주는 멘토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절망은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마지막 핑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절망 속에서 건져낼 수 있는건 항상 나를 믿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의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주는 칭찬 속에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정유선 교수처럼 태어나면서 부터 질병과 장애를 안고 나온 우리의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칭찬과 격려를 통해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항상 그 곁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불우한 환경과 장애와 병마를 이기고 또 다른 행복 스토리를 만들어갈 내일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은 그래서 연말이면 그 동안의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해주었던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를 개최합니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는 문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살아 온 우리의 아이들과 이웃들을 위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웃음을 주고 혼자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랑으로 지켜보고 함께 응원해 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사랑은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샘이 모여 냇물이 되고 강이되고 바다가 되는 것처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은 사랑의 샘물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더 많은 아이들과 세상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만들어 주는 바다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출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공식 홈페이지
사랑의 샘물이라는 표현이 정말 국제위러브유 에 너무 어울리는
답글삭제단어 인것 같습니다. 샘물이 흘러흘러 바다를 이루듯이
국제위러브유회원한명한명의 정성이 모여 전세계에 사랑을 전하고 있으니깐요
절망을 이겨낼 수 있는 힘? 칭찬과 격려가 맞는것 같아요.
답글삭제절망과 시련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가장 큰 선물은 희망이잖아요. 칭찬과 격려가 있다면 모든 사람은 희망을 가지고 행복해 질것 같습니다. 늘 끊임없이 희망을 주고 격려를 해주는 국제위럽의 사랑이 생각나네요.^^
정말 칭찬과 따뜻한 격려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꼭 필요한것 같아요.
답글삭제바쁜 현대 경쟁사회에서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말한마디!!
위러브유의 사랑실천으로 모두들 함께 건강하고 희망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