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7일 일요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배려한다는 것은 ...




앞을 볼 수 없는 맹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그때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자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은 왜 들고 다니지?


맹인이 대답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 그럽니다.

이 등불은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하는 것이지요



- 출처: 바바하리다스의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중에서


배려란 남을 위한 것 같지만 결국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내가 그 만큼의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내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런 배려의 마음이 결국 내가 행복해 질 수 길이라는걸 보여준 좋은 사례가 있는데요.

정신분석학의 대가로 알려진 알프레드 애들러 박사가 우울증 환자들을 위해 마련한 치료법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을 찾아 온 화자들에게 이런 처방을 내린다고 합니다.

"두 주간 제가 말씀드리는 처방대로 따르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우울증에서 벗어나 건강해 질 것입니다. "

"매일 매일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남을 기쁘게 해줄 수 있을까 궁리하고  그걸 실천하면 됩니다."

그의 명성을 듣고 찾아 온 환자들은 뭔가 특별한 치료와 약을 통해 자신의 우울증을  치료해 주길 바랬는데 너무나 싱거운 처방에 대부분 실망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그의 처방에 따른 사람들은 2주만에 평생을 괴롭혀 온
우울증에서 벗어나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작은 것이라도 남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이웃에게 서툴지만 사랑을 전했더니 우울증이 깨끗하게 사라진 것입니다.

산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소리를 지르곤 합니다.
그러면 내 목소리와 감정이 그대로 되돌아 내게 돌아오게 되지요...

행복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대접받고 싶으면 먼저 상대방을 대접하고, 내가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상대방을 사랑해 주어야 하는 것처럼,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면 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회원들 모두는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항상 보람있는 땀과 위로의 눈물을 함께 나눕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때 결국 내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걸 알기 때문입니다.


출처:경남도민일보        보도일 : 2013-10-17


위러브유본부, 김해장애인체전 점심대접

"엄마의 마음 전해 뿌듯해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15일 김해체육관에서 열린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출범식 및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점심 식사 자원봉사를 했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탁구, 수영, 배드민턴, 사격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370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닦아온 경기 실력을 겨루는 한편,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도우미로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화합을 이뤘다.






댓글 1개:

  1. 배려...어렵지만 또한 쉬운 일인것 같아요..
    남을 위하는것 같지만 결국은 나를 위한 배려...
    국제위러브유가 실천하는 사랑이야 말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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