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3일 목요일

지금 웃고 계신가요?

                행복을 만들어 주는 복지활동

         "이웃이 기뻐할 때 우리가 더 행복해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두 석공


커다란 채석장에서 석공들이 돌을 다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몸을 움직이는 일꾼들 중 두 사내의 모습이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한 사내는 불평이 가득한 표정으로 돌을 다듬고 있었고, 다른 사내는 연신 콧노래를 부르며 행복하게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그 곳을 지나가던 관리가 그들의 태도를 의아하게 여기고, 그 중 한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일을 하면서 왜 그렇게 투덜대는 건가?"

그 사내가 정으로 돌을 꽝 내리치며 말했습니다.

"말도 마십시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죽지 못해 이 짓을 하는 거 아닙니까? 그놈의 노름빚만 아니라면 이 짓을 안 해도 될 텐데……."


이번에는 웃으면서 일하고 있는 다른 석공에게 물었습니다.

"똑같이 힘든 일을 하면서 자네는 뭐가 그리 좋다고 콧노래까지 부르고 있는가?"

", 좋다마다요."

"……?"

"이 돌은  집을 떠받칠 주춧돌입니다.아름다운 집을 세울 멋진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 제가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그리고 훗날 제 자식이 이 집의 주춧돌을 볼 때마다 아비를 기억하고 추억할걸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행복이 될 수도 있고 불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 속에서 웃음이 많다면 지금 하는 일은 너무나 보람된 일입니다.

반대로 불만과 불평이 가득차 있다면

지금이 바로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바꿀 때입니다.


지금 행복하고 싶으세요? 많이 웃고 싶으세요?

그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감사하세요...

또 내가 하는 일과 능력으로 타인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보세요... 그러면 어느 순간 웃으면서 일하고 있는 석공의 모습을 내게서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그래서 항상 웃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복지활동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이라는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훗날 우리의 아이들이 지금의 노력으로 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게 될거라는걸 믿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복지활동이 필요없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오늘도 희망의 주춧돌을 웃음 속에 세워가고 있습니다.






댓글 1개:

  1. 웃음이란 참 좋습니다. 웃음은 힘든일도 견딜 수 있고, 아픈 사람도 그 아픔을 잊을 수 있고, 다른사람도 나도 모두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에 웃음은 참 좋아요.
    그런 웃음을 주는 국제위러브유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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