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위문을 통해 사랑을 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一騎當千)일기당천:한 명의 기병이 천 명을 당해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동북아시아의 긴장 속에서 우리 국민의 안정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분들이 바로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군장병들이죠...
그 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없다면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 沙上樓閣 ] 사상누각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 국란의 참화 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자신을 버려 이 땅과 민족을 지킨 위대한 위인들의 이야기는 많은 존경 속에 회자되곤 합니다.
그 가운데 유명한 일화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살수대첩[ 薩水大捷 ] 입니다.
수나라의 황제였던 양제는 612년 1월 113만 3800명의 대군을 거느리고 고구려에 침입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수군(水軍)은 바다를 건너 대동강(大同江)으로 쳐들어와 평양성을 공격하였으나 고구려군에게 대패(大敗)하고 퇴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양제가 친히 거느린 육군의 1개 부대는 고구려의 요동성(遼東城)을 포위공격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게 되자, 초조한 수군(隋軍)은 별동대(別動隊) 30만 5000명을 압록강 서쪽에 집결시켜 평양성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으나, 그들의 계략을 눈치챈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乙支文德)의 유도작전에 걸려들어 살수(薩水:淸川江)·압록강를 건너 평양성 부근까지 깊숙이 쳐들어왔다가 고구려에게 속은 줄 알고 황급히 다시 북쪽으로 퇴각하기 시작하였으나, 을지문덕은 수군이 살수를 반쯤 건널 때를 기다렸다가 공격을 감행하였습니다. 이 날 살수싸움에서 수군이 크게 패하여 살아 돌아간 자는 몇 천명에 불과할 정도였다고 하니 얼마나 큰 승리인지 가늠할만 합니다.
수 양제는 중국의 땅이 넓고 인구가 많아 많은 물자와 인원을 동원할 수 있는 이점만을 믿었으나, 거리가 멀어 군량(軍糧) 공급이 곤란할 것을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또 고구려의 장병(將兵)이 모두 일기당천(一騎當千)의 강병(强兵)이었을 뿐만 아니라, 고구려의 모든 요새가 험고(險固)하여 쉽사리 공취(攻取)할 수 없음을 생각지 못했던 것이 큰 패인이었습니다.
수 양제는 수륙(水陸)양면에서 모두 패전했으므로 부득이 철군했는데, 이듬해에도 다시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에 침입하였죠. 그러나 고구려의 저항은 여전히 견고하여 그 중의 요동성(遼東城)도 함락시키지 못하고 있을 때 본국에서 반란이 일어났다는 급보가 왔으므로 서둘러 철퇴하였습니다. 수양제는 반란을 평정하고 제3차 고구려원정 길에 나섰다가 다시 실패하여 국가재정의 파탄과 수많은 병사들의 목숨을 잃고 이 일로 말미암아 수나라는 결국 멸망 당하게 됩니다.
내용출처:네이버 지식백과 - 살수대첩
보고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 뿌듯한 우리 민족의 자랑입니다. 그런데 오늘 날에도 이런 일기당천의 군대가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바로 공수여단입니다. 공수여단은 우리 군(軍)의 자랑으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강군이라고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일기당천의 부대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훈련과 체력을 다지며 나라를 지켜온 공수부대를 찾아 위문하고, 꼭 필요한 물품과 정성을 다한 음식으로 군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전해주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전신인 새생명복지회는 해마다 일선 장병들을 위문해 왔는데 군부대위문 일정 가운데 찾은 공수여단 부대원들은 최강의 부대라는 자신감과 함께 온유한 마음과 미소로 장길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을 맞아주었습니다.
죽음의 행군으로 비유된 '천리행군"(400km)을 마치고 돌아온 병사들을 포함해 고된 훈련으로 지쳐있던 병사들에게 잠시나마 부모와 가족의 정을 듬뿍 나눠주고 병사들도 뜨거운 환영의 박수로 보답했다고 합니다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새생명복지회 일행을 따로 접견실로 초청한 부대장은 " 봉사하는분들이라 그런지 편하고 밝은 표정이 참 아름답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렵고 힘든 과정을 이겨내는 우리 장병들을 더욱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회원들도 수고와 희생의 순간을 가까이 지켜보며 앞으로 더 잘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주었습니다.
크게는 전투 현장에서 나라를 지키고 작게는 국내에서 발생된 대형 인재현장에 투입되 인명구조 및 복구지원을 돕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공수부대 여러분의 수고가 더 크고 깊게 느껴지네요..
"안되면 되게 하라"는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한 일기당천의 군장병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안전과 평화가 지켜지듯이 "RIGHT NOW! RIGHT HERE!" 우리의 사랑을 바로 지금! 바로 여기서 부터! 시작하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사랑의 다짐이 잘 어우러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출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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