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클린월드운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아기낙타의 궁금증
아기낙타가 엄마낙타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우린 왜 이렇게 속눈썹이 길어?"
그러자 엄마낙타는 의젓하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응, 그건 사막에서 부는 모래바람에 눈을 보호하라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신 거야."
"응. 그렇구나.."
조금 후 아기낙타는 엄마낙타에게 또 물었습니다.
"엄마, 우린 왜 발바닥이 이렇게 넓어?"
"응, 하나님께서 사막에서 모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넓게 하신 거란다."
"응. 그렇구나.."
아기낙타는 사막에 잘 적응되어 있는 자기 자신이 무척 자랑스러웠습다.
"엄마~엄마, 우리 등은 왜 이렇게 불뚝 튀어나온 거야?"
"응, 그건 물이 없는 사막에서 물을 저장하라고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거란다.
이건 우리 낙타들만의 자부심이지."
"응. 그렇구나.."
그렇게 한참 얘기를 다 들은 아기낙타가 엄마낙타한테 말했습니다.
"엄마... 근데... 우린 지금 동물원에서 뭐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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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네이버 지식백과 - 낙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23125&cid=3075&categoryId=3075
우리는 누구나 아름다운 눈과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을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뜻이겠죠...
또 우리에게는 건강한 손과 든든한 다리가 있습니다.
힘들고 지친 이웃의 손을 잡아주고 무거운 짐을 함께 들어주기 위해
고마운 손을 주셨고,
사랑이 필요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 달려갈 수 있도록
두 다리를 주셨죠...
그런데 우리의 눈이 나만을 바라보고, 내 손은 오직 나만을 위해 일하고, 내 다리는 성공만을 위해 달려간다면 우리의 마음은 어디 있을까요?
내 안에 갇혀 자신만의 세상 속에 머물 수 밖에 없겠죠...
마치 많은 것을 가지고도 동물원에 살고 있는 낙타처럼요...
우리가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 두 눈과 두 팔과 두 다리를 가질 수 있었던건... 하나는 나를 위해, 다른 하나는 타인을 위해 쓰라는 생명의 교훈을 알려주기 위한게 아닐까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이런 생명의 교훈을 너무나 잘알고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주어진 시간과 여건 속에서 아름다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의 이웃을 사랑으로 감싸주고 안아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다리로 부지런히 우리가 해야하고 함께 해야할 곳을 찾아 부지런한 손으로 버려진 환경을 살리고, 재난과 고통의 현실 속에서 신음하는 지구촌 이웃들의 고단한 손을 대신해 주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클린월드운동'도 이런 취지 속에서 시작된 환경과 생명을 위한 캠페인입니다.
이제 아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머물러 있지 말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함께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몸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시면 어떨까요?
2012년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펼쳐 ~
4월29일 , '2012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이 전 세계 40개국에서 12만 5천에 달하는 위러브유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열렸다.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 폭설 등 재난 피해가 극심한 이때, 환경 오염을 막고 인류 복지를 이루기 위해 위러브유 전 세계 회원들이 거주지 인근 지역에서 같은 날 동시에 정화활동을 펼쳤다.
출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홈페이지
국제위러브유 모든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눈 처럼....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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