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통해 배우는 3가지 교훈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겸손하고 부드럽게 흐르는 물을 바라보면서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창작해 내기도 하고 때론 그 엄청난 위력 앞에 경외감을 가지고 바라볼 때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그 물 속에서, 우리에게 주는 자연의 가르침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예전에 읽었던 글이라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나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물은 유연합니다.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진 모양이 되고 세모진 그릇에 담으면 세모진 모양이 됩니다. 이처럼 물은 어느 상황에서나 본질은 변치 않으면서도 그 상황 속에서 순응할 줄 압니다.
둘째, 물은 무서운 힘을 갖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골이 진 곳을 따라 흐르며 벼이삭을 키우고 목마른 생물의 갈증을 풀어줍니다. 그러나 물이 한 번 힘을 내면 바위를 부수고 산을 넘어뜨립니다.
셋째, 물은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처럼 겸손하게 자신을 낮춥니다. 사람으로서 누가 이처럼 낮은 곳에 있고 싶어 할까요? 그러나 물이 스스로를 낮출 수 있는건 마침내 도착하는 곳은 드넓은 바다라는걸 알기 때문이죠!
얼마전 소박하지만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의 인터뷰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 분의 삶의 철학이, 마치 물과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과 함께 올려봅니다.
" 겸손하지만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지만 교만하지 않게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연하지만 강한 힘을 가지고 낮으곳을 향해 흐르는물 ..
답글삭제삶의 지혜가 숨겨져 있는듯합니다.
근데 손가락 나도 달고시포요~~
겸손하지만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지만 교만하지 않는.....
답글삭제물처럼 살고 싶네요.
물을 통해 배울 점이 많네요.. 겸손하고 당당하게 어떤 곳에든지 순응하는 물처럼 저도 살고 싶네요
답글삭제물을 통해 배울점이 많네요... 겸손하면서 당당하고 어떤 상황이든지 본질은 변하지 않고 순응할 줄 아는 물처럼 저도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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