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드리 햅번 "의
아름다운 동행
얼마 전 친구로 부터 온 SNS 문자 속에서 잊고 지냈던 아름다운 사람의 기억이
떠올라 포스팅 합니다.
오드리 햅번
.....
인생을 조금(?) 살아본 분들이라면 영화 속에 비춰진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다들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화려한 헐리웃의 영광 속에서 많은 스타들이 술과 마약과 방탕한 생활로 인생의 말년을
초라하고 쓸쓸하게 보내다 운명을 맞이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되는대요...
그와 반대로 건전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오래 기억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중 하나가 바로 '오드리 햅번'입니다.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파계 등등 그녀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기가 담긴 영화들 보고있노라면 같은 흑백의 은막 속에서 그 시대의 사랑을 공감하고 함께 하게 되는대요..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그녀만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아름다운
그녀의 미모와 그녀가 출연한 영화의 오랜 회자도 한 몫 할 수 있겠지만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위로가 되어주고 희망이 되어 주었던
그 아름다운 마음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글 내용 중 일부 발췌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5&contents_id=1157
그녀가 죽기 1년 전 아들에게 쓴 편지
내용을 통해 그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한 손은 나를 위해
다른 손은 남을 돕는데 사용하거라...
기억해주렴...만약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단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왜 손이 두개인지 깨닫게 될거야...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라는걸....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다면 친절한 말을 하거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거라....
그리고 날씬한 몸을
갖고 싶다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 먹거라.....
오늘..그녀의 모습이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기사 사진 인용: 노년의 오드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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