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을 입은 딸을 위해 제대로 마취도 않고 자신의 피부를 떼어준 중국의 가난한 한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은 란란이라는 다섯 살 딸 아이의 피부를 이식하기 위해 아버지는 오른쪽 다리 피부의 절반을 떼어주는 수술을 하였는데 전신마취가 꼭 필요한 수술이었지만,
딸을 살리기 위한 수술비용만으로 이미 가진 것의 전부를 쏟아부은 터라 아버지는 전신마취보다 훨씬 비용이 저렴한 국부마취만 받았습니다.
수술을 진행하면서 견딜 수 없을 만큼 고통이 온 몸을 조여왔지만 이를 악물고 견디면서 아버지는 의사에게 이런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괜찮으니까 제 살을 더 떼어 아이에게 더 많은 피부를 이식해 주세요..."
아이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생살을 도려내는 고통을 참고 견딘 아버지..
이것이 바로 진정한 부모님의 마음이 아닐까요?
기사 인용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927425_57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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