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4일 수요일

생각을 바꾼다면~

 

두 개의 저울

 

"아니 그 사람이 나에게 어찌 그럴 수가..."

 

 나는 잘해 주었는데 내가 해준 것만큼 그가 나에게 잘해 주지 않을때.

내가 그에게 기대한 것과 전혀 다른 그의 반응을 볼때

 

그때 이 말을 하곤 합니다.

...

 

우리의 마음에는 두개의 저울이 있다고 합니다.

남에게 줄때 다는 저울과 남으로부터 받을 때 다는 저울...

 

두개의 눈금은 서로 다릅니다.

 

남에게 줄때 재는 저울은 실제보다 많이 표시되고,

 

남으로부터 받을때 재는 저울은실제보다 적게 표시됩니다.

 

그래서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아도 항상 손해 본 듯한 느낌을 갖는다는 것이죠.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두 저울의 눈금 차이를 적게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일 눈금 차이를 줄이는 것이 어렵다면,

 

남에게 줄때는 조금 덜 준 듯이

 

남으로부터 받을 때는 조금 더 많이 받은 듯이

 

생각 할수 만 있다면...

 

적어도 조금은 더 받은 듯 행복을 느끼지 않을까요?

 

오래 전에 읽었던 글이었지만 마음 속에 진한 울림이 되어 남아 있었던 글이라

 이 기회를 통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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