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인성교육의 시작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복지활동을 통해 '배려와 사랑'을 심어주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회사 거래처를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회사에 돌아와서는 택시비로 결제를 받았다. 퇴근시간, 풀을 사오라는 아이의 부탁에 사무실에 있던 풀과 연필 몇 자루를 집으로 가져갔다. 사거리에는 맞은편 차량이 서 있기에 빨간 불에 비보호 좌회전을 했다.
모두 사소한 부정행위들이다. 사람들은 평소 정직하고 나름 훌륭한 시민으로 살아왔다는 생각에 이런 경미한 부정행위는 눈감아 준다. 그리고 스스로를 여전히 도덕적이며 정직한 사람이라고 여긴다. 이렇게 도덕성 척도를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합리화하게 되는 심리를 ‘모럴 다이어트(moral diet)’라고 한다.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듯 자기합리화를 위해 도덕성까지 줄이는 것이다.
일상 속에는 모럴 다이어트 사례가 빈번히 일어난다. 물건을 살 것처럼 상점에 들어가 맘에 드는 물건을 입어 보거나 만져본 후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싼 값에 제품을 구입하는 것, 빨간 불에 무단횡단을 하는 것, 상점에서 거스름돈을 더 받고도 그냥 오는 경우 등 모럴 다이어트 사례는 예상 외로 은근히 많다.
199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 시카고대학 경제학과 교수 게리 베커(Gary S. Becker)는 인간행위에 대한 분석에서 모럴 다이어트의 심리에 대해 ‘불확실성 하의 합리적 선택’으로 평가했다. 즉 인간은 부정행위로부터 기대되는 이득과 손실을 비교해 이득이 클 때 부정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른다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행동을 선과 악이라는 도덕적 관점을 떠나 결과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의 효과만 비교하기 때문이다.
작자미상의 글 인용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자기합리화를 통해 자신의 도덕 불감증을 당연한 권리로 여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사랑에도 '모럴 다이어트'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이기적 사랑입니다.
학교나 집 밖에서 벌어지는 학생간의 폭력사건을 살펴보면 가해자가 무릎 꿇고 사과를 해도 피해 학생과 부모가 받은 상처를 되돌릴 수가 없는데 대부분 가해자의 부모는 10%도 고개 숙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유는 오직 하나 내 자식이 '기죽을까봐'랍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건 많은 부모들이 피해자의 입장을 바라보면서 가해 학생과 부모를 비난하지만 정작 내 자식이 가해자의 입장에 서게 되면 똑 같은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남이 하면 죄가 되고 내가 하면 내 자식을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이기적 사랑이 오늘 날 학교 폭력의 원인이 되고 많은 학생들을 고통으로 내모는 결과를 낳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더 무서운건 이런 이기적 사랑이 훗날 내 자식의 미래를 망치고, 나또한 그 피해자로 고통 받을 수 있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모럴 다이어트'식의 이기적 사랑과 배려가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섬겨줄 수 있는 바른 인성입니다. 바른 인성교육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올바른 인성교육의 시작은 부모로 부터 시작된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학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사랑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인성특강'을 주최하고 있습니다. 인성이란 결코 짧은 시간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의 교육과 실천을 통해 가능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바른 인성의 시작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복지활동을 통해 그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클린월드운동, 헌혈운동, 새새명 가족 걷기대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사랑을 실천을 통해 깨닫고 나눌 수 있도록 시간과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바른 인성교육...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서 답을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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