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공기와 지역과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클린월드운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사막에서는 황금보다 한 모금의 물이 더 소중하고,
길 잃은 양에게는 맛있는 풀보다 목자가 더 필요하다는 말이 있죠.
우리가 사는 환경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절실학 필요한 것들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 삶의 조건조차 채워지지 못해 고통 받는 우리의 이웃들이 아직 많습니다. 그분들의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있는건 한 두번 건네는 빵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가능한 사랑과 관심일 것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단순히 자원봉사로써 그 순간을 채우기 보다는 희망과 지속 가능한 행복을 전하고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활동 중의 하나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전 세계적인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이웃들이 깨끗한 물과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국내 16개 대표지부, 해외 7대륙 21개국 30개 대표지부에서 공동의 목표와 희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 'Newsweek'에 보도된 내용을 통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활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처: Newsweek
http://magazine.joins.com/newsweek/article_view.asp?aid=292657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http://www.weloveu.or.kr/pr_room/press/content.asp?idx=417&page=1&gub=M
[KOREA NGO] 목 마른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을 준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가나서 건강한 식수 보급…
가봉공화국과 기후변화에 함께 맞서자는 협약서 교환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글로벌 복지단체다. 국적, 인종, 빈부, 종교를 초월해 세계인들을 돕는다는 이념으로 아동·청소년·노인·사회 복지, 긴급구호, 국제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특히 깨끗하고 안전한 자연환경의 토대 위에서만 진정한 복지가 구현된다는 ‘클린월드운동(Clean WORLD Movement)’은 위러브유가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개념의 활동이다. 어머니의 사랑을 바탕으로 지구환경을 구성하는 물, 공기, 지역, 삶을 깨끗하게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운동이다.
아프리카의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0년 9월 유엔정상회의가 채택한 밀레니엄 개발목표(MDG: Millenium Development Goals) 8개 분야의 하나로 식수공급이 꼽혔을 정도다. 대도시와 달리 시골은 식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설령 물이 있더라도 수질이 좋지 않다. 물이 부족해 오염된 물인지 뻔히 알면서도 마시고 그 때문에 여러 가지 수인성 질병을 앓는 악순환도 되풀이된다. 이에 따라 위러브유는 클린월드운동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의 가나와 케냐 등에 물 펌프와 저수시설을 만들어 주어왔다.
아프리카 가나 중부에 위치한 브레맨 코코소 마을은 3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마을 중앙에 있는 펌프 두 대가 끌어 올리는 물에 의존해 살아갔다. 이 때문에 불결한 시냇물을 그대로 사용해야만 했던 주민들도 많았다. 한쪽에서는 빨래와 목욕을 하는 냇물을 다른 한쪽에서는 그대로 마셨다. 마을 사람들은 기니충(기생충의 일종)에 감염되는 등 각종 질병에 시달렸다. 위러브유가 기금을 전액 지원하고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지하수 개발 사업이 2008년 12월 초 시작됐다. 두 달 남짓 지하수 시추작업을 벌인 끝에 펌프 두 대를 새로 설치하고 2009년 2월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아마사멘 아베헤니스 마을과 아소보이 마을, 그리고 지난 3월 초에는 캄보디아 따까에우 지역의 쁘러훗 초등학교와 따끔 초등학교에도 물펌프를 설치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추진하는 '생명의물보급운동'은 가나와 캄보디아,네팔,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계속된다.
물! 우리 주위엔 가장 흔하고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물이지만, 누군가에겐 한방울의 물이 절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니.....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답글삭제목마른 아프리카에서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