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8일 화요일

사랑으로 내딛는 희망 한 걸음.. 행복 두 걸음


           기후변화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희망의 발걸음
                    새생명 가족 걷기대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영국 언론, IPCC 제2실무그룹 보고서 초안 입수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기후변화로 금세기 10년마다 작물수확량이 최대 2%씩 감소하는 등 식량난이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가 이달 말 발표할 보고서에 담긴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전했다.

인디펜던트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취약성 등을 다룬 이런 내용의 IPCC 제2분과 실무그룹 보고서 초안을 17일(현지시간) 입수해 보도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보고서는 기후변화로 남은 금세기 기간 10년마다 최대 2%(중간값 기준)씩 작물수확량이 줄어든다고 예상했다.
반면 수요는 2050년까지 10년마다 14%씩 늘어날 추세여서 식량안보에 타격이 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따라서 기후변화 적응 계획에 대해 투자 속도를 높이지 않으면 영양결핍을 겪는 5세 이하 아동의 수가 2050년까지 2천만∼2천500만명(17∼22%)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추산했다.
보고서는 또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5℃ 상승하면 세계경제가 0.2∼2.0%의 총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2012년 세계 전체 국내총생산(GDP)이 71조8천억 달러였음을 토대로 추산하면, 이는 최대 1조4천억 달러에 달하는 액수라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보고서는 또 지구온난화로 특히 아시아에서 대규모 이주가 발생할 수 있으며, 내전과 폭력시위 등 유혈분쟁 위험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금세기 말 수억 명이 해안 침수로 피해를 보고 토지가 유실돼 거주지를 잃을 것"이라며 피해 인구의 다수는 동아시아·동남아시아·남아시아 주민이 되리라고 전망했다.

이번 보고서는 이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IPCC는 이번 문서를 비롯한 3개 실무그룹의 보고서를 종합해 오는 10월 최종판을 내놓을 계획이다.



출처:네이버 뉴스 - 연합신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812980

기후변화와 이로인한 재앙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이주와 질병, 전쟁에 위협 속에 내몰릴 수 있다는 국제적 인식이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를 통해 보고서로 작성되었다고 합니다. 환경재앙 이젠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눈 앞의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 현실이 당장 바뀔 수는 없겠지만 마음과 뜻을 함께 한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다면 악화일로로 걷고 있는 환경파괴의 시계를 늦추고 되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인 환경단체들과 국내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환경단체들이 오늘도 소중한 땀과 눈물로 지구의 미래를, 우리의 삶을 걱정하고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들 가운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의식과 생활 환경을 변화시키는 환경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을 하천과 도로와 산을 정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무심코 행해왔던 행동들이 화경파괴의 주범이 되어왔음을 교육을 통해, 실천을 통해 알리고 있습니다. 

새생명 가족 걷기대회통해 현실 속에서 기후재앙의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우리 지구촌 이웃들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단기적 지원과  장기적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그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우리의 환경을 지키고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과 환경을 후손들에 의해 보존케 하는 이 일이야말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진정한 복지활동이라  믿고 있습니다.

불안한 미래가 아닌, 준비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준비해가는
복지대계( 之大計) 그 행복한 밑그림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함께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출처:아시아 뉴스통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485339&thread=09r02

 한국에서 비행기로 10시간 내 도착하는 남아시아 3개국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지구촌 이웃나라들이 극심한 기후재난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에 따른 홍수, 가뭄 같은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긴 채 식수 부족과 각종 질병, 기아로 고통을 겪는 남아시아 기후난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의 복지단체가 나섰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새 봄을 맞아 가족사랑을 되새기고 지구촌 기후난민들을 돕기 위해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열었다.
 운동본부는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급변하는 사회환경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는 남아시아 기후난민들에게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으로 삶의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벵골에서 히말라야까지 희망의 무지개를!’이라는 슬로건과 같이 남아시아 기후난민들에게 정수시설 및 의료 지원, 주거 및 위생환경 개선 등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1만2000명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글라데시, 네팔, 가봉, 가나, 튀니지 등 각국 대사를 비롯해 서영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장, 하리반 우워든 주한 네덜란드 투자청장, 홍기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신용우 유스호스텔연맹 사무총장, 탤런트 이순재, 김성환, 이배근 아동학대예방협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새생명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대자연 활동가 그룹 그린플러스의 환경노래, 국방부 삼군통합의장대 동작시범과 군악대 연주 등을 시작으로 식전행사 1부 기념식, 2부 걷기대회, 3부 기후변화 체험 부대행사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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