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6일 목요일

청소년들에게 밝고 깨끗한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이 필요한 이유

                 '클린월드운동(clean WORLD movement)'의
                 'Clean Descendants' 인성특강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몇 일전 마치 영화같은 가족간 패륜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이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눈물 흘리는 부모의 가슴 아픈 사연을 기사와 함께 게재합니다.

부모를 고소한 딸

미국에서 부모 말을 따르지 않다가 집을 나간 청소년이 부모를 상대로 학비를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부모가 학비를 줄 의무가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원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뉴저지주의 사립학교인 모리스 가톨릭 고등학교 3학년인 레이첼 캐닝 양과 부모인 숀 캐닝 씨 부부가 뉴저지주 대법원에 출두했습니다.

부모를 고소한 딸 레이첼 캐닝은 원고인석에, 숀 캐닝 씨 부부는 피고인석에 각각 앉았습니다.

숀 캐닝 씨 부부는 가출 후 친구집에 머물고 있는 딸의 얼굴을 5개월 만에 법정에서 다시 보게 됐습니다.

                      

레이첼 캐닝은 부모가 지난해 10월 자신을 집에서 쫓아냈다며 6천 달러의 고등학교 수업료와 생활비 그리고 대학 등록금을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인터뷰:헬펀드, 레이첼 캐닝 변호사]
"레이첼 부모는 딸에게 무엇이 최선인지는 안중에 없이 6천 달러를 절약하고 뜻을 관철하는데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레이첼의 부모는 딸이 남자 친구와 집을 나가 밤새도록 술을 마시는 등 속을 썩여 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요구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며 딸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심리를 맡은 피터 보거드 판사는 비유를 통해 이번 소송을 제기한 레이첼 양을 꾸짖었습니다.




[인터뷰:보거드, 뉴저지주 대법원 판사]
"12살 애가 게임기를, 15살이 60인치 TV를 사달라고 소송하는 것을 우리가 용납하고 있습니까?"보거드 판사는 레이첼의 고등학교 수업료에 대해서는 부모가 지급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결했지만 대학 등록금 지급 여부에 대한 판단은 유보하고 22일 심리를 속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원배입니다.

출처:ytn 뉴스
http://www.ytn.co.kr/_ln/0104_201403060848156846 

너무나 어이가 없지만 실상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가정파괴의 현실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그 부모의 마음은 물론 이루 말할 수 없겠죠..
그래서 자녀에게 필요한건 물질적 풍요와 배려만은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인성이 바로 서지 못하면 그 자녀는 가족뿐 아니라 사회에서 외면받는 존재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청소년들은 국가와 사회의 미래입니다. 청소년 교육인성특강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중점추진사업인 '클린월드운동(clean WORLD movement)' 가운데 '클린 디센던트(Clean Descendants)'의 일환으로,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밝고 깨끗한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청소년인성특강을 통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지향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폭력 없는 학교, 왕따 없는 학교, 우리가 만들래요"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계발을 위한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제2차 청소년인성교육특강이 2월 23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습니다. '학교 폭력 방지,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슬로건으로 한 이번 특강에는 개학을 앞두고 있는 서울 남부 지역 고교생 15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특강에 자리를 함께한 장길자 회장님은 "청소년들의 바른 정신이 국가와 사회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여 폭력 없는 학교, 집단 따돌림 없는 학교를 만들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기 바란다"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오전11경, 한국청소년상담원장을 역임한 현 중앙입양정보원장 이배근 교수님의 강의로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됐는데 이 교수는 학교 폭력 예방에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 대처해줄 것을 부탁하며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청소년들의 준비와 대비가 필요함을 다양한 자료를 인용하여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꼭 가져야 할 품성으로 정직, 타인에 대한 배려, 자기 조절, 도전정신을 언급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세종대 권혁진 교수(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님의 예절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인사예절, 악수, 가정/사회 예절,대화 예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살펴보고 옆 친구들과 웃음으로 실습해본 학생들은 "예절은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가짐과 웃는 얼굴이 기본이라는 말을 체감했습니다.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이사를 맡고 있는 이화여대 이혜경 교수님은 갈릴레이, 스티브잡스 등 인류역사를 빛낸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용기와 관용, 의지, 도전정신을 가지고 미래의 역사를 빛낼 주역이 되기를 당부했습니다.

그 밖에도 영상교육, 토론 수업 등 다채로운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청소년기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에 관한 영상은 학생들에게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성격 유형에 관한 설문과 토론은 참석자들으 열렬한 호응을 자아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을 분석하고 같은 유형끼리 조를 이루어, 주어진 네 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를 논의한 다음 조별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성격에 따라 기발하고도 판이한 대응이 나오자 박장대소한 학생들은 나와 성격이 다른 친구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사실과 상혼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시종 진지학 강의를 경청한 학생들은 "주위 친구들에게 내가 먼저 웃음과 배려로 다가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는 바람을 말하며 활짝 웃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밝은 웃음으로 인사를 주고 받는 학생들은 강의 내용을 이미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출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http://www.weloveu.or.kr/activity/content.asp?idx=156&page=1&act=I&gub=1



댓글 1개:

  1. 어이없는 사실들이 우리를 슬프게 하네요. 지구촌 모든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은 인성교육인것 같아요. 인성교육이 잘 이루어진다면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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