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5일 수요일

사랑으로, 희망으로 노래하는 행복 이야기...

        사랑으로 희망과  행복을 노래하는
                 '새생명 사랑의콘서트'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지난 달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안타깝게 세상을 저버린 세 모녀의 이야기가 뉴스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60대 노모가 당뇨와 신용불량에 빠진 두 딸을 부양하다가 본인도 팔을 다쳐 더 이상 생계를 유지할 수 없기에 마지막 월세와 공과금을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먹먹했습니다.
누구의 책임이라도 떠넘기기 전에 그런 형편에 빠져 고통 당하는 이웃들이 아직도 우리 곁에 많이 있는데도 내 가족과 내 주변만 챙기며 살아왔던 시간이 너무 부끄럽고 아릿하게 가슴을 찔러오는 가시가 되었습니다.





   출처:네이버 - 연합뉴스. 서울시 세모녀 사건 계기 '사회안전망 부검' 나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  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6789753


그래도 조금의 위안을 삼을 수 있는건 제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이 되어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노력이 너무나 미미한 힘에 불과한 것이었지만 이 번 일을 계기로 조금더 적극적인 복지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생계비 지원과 의료비 지원으로 절망의 끝에서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복지활동은 다양한 부분에서 폭넓은 활동을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연례 행사로 14년을 이어온 '새생명 사랑의콘서트'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새생명 사랑의콘서트' 국제적인 지원 활동을 위한 기금마련과 함께 국내에서 사회적 약자로 고통 받는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희귀난치병 질환으로 치료의 시기를 놓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곳에 다가가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손을 내밀어 잡아 드림으로써 절망 가운데 희망의 끈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생명 사랑의콘서트'특별한 그분들만의 자리와 시간을 마련해 드려서 행사에 참석한 수많은 회원들이 그 분들을 향해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사랑과 위로를 함께 드림으로써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비록 세상이 어렵고 힘들기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우리가 조금만 마음을 기울이고, 사랑을 나눠줄 수 있다면 세 모녀와 같은 슬픔은 다시 되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옛말에 " 사랑은 나누면 배가 되고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이어가는 '새생명 사랑의콘서트'넘치는 사랑으로 이웃들의 아픔을 반으로 나누고 쪼개어 같이 짊어지고 나가고자 하는 회원들의 바램이 담긴 자리입니다.



​                  관련영상: 국제위러브유운동본보 해피UCC
     http://www.weloveu.or.kr/happyroom/ucc/content.asp?idx=59&page=1

SPERO! SPERA! 생명이 있는 한 반드시 희망은 있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댓글 1개:

  1. 세상엔 참 힘들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 희망이라는 것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많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저도 국제위러브유와 함께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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