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Descendants 제1차 청소년 인성특강
깨끗한 정신을 가진 자녀들로 자라주세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두 개의 콩
사진출처:네이버 지식백과 - 콩, 콩나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50598&cid=40942&categoryId=32102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50613&cid=40942&categoryId=32106
콩 형제가 있었다.
그들은 곡물상회에서 다른 콩들 속에 섞여 있었다.
어느 날, 형 콩은
콩나물 장수에게 팔려 갔다.
주인은 그를 다른 콩들과 함께
어두운 통속에 앉혀 놓고
언제고 잠들기 좋게 따뜻이 방을 덥혀 주었다.
물도 먹고 싶을 때마다 흠뻑 흠뻑 주었다.
참으로 쑥쑥 커나가기에 즐거운 환경이었다.
반면 아우 콩은
농부한테로 팔려 갔다.
그의 주인은 그를
햇빛이 내리는 밭에다 심었다.
밤에는 춥고 낮에는 더운 흙 속이었다.
물도 입이 터지게 빨아야
간신히 목을 축일 정도였다.
고통스러운 환경이었다.
그러나 남이 해 주는 대로
편히 먹고 자란 형 콩은
사람들의 한끼 국거리로 그 삶을 마쳤다.
다만 제 힘으로 뿌리를 내리고 자란 아우 콩만이
많은 열매를 맺어 후손을 보았다.
작자미상의 글 인용
우리는 누구나 우리의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 마음이 지나쳐 남에게 싫은 소리를 듣거나 잘못에 대한 충고마저도 잘못된 사랑으로 내치고 보호하려고만 한다면 그 아이는 나중에 어떻게 될까요?
결국 제 몸이나 키우다 한 끼의 국거리로 전락한 형 콩처럼 세상 가운데서 자기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만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비록 아프고 더디더라도 아우 콩처럼 아이의 품성을 닦아주고, 좋은 충고로 귀를 씻겨주고, 사랑으로 이웃에 정을 나누며 수고의 땀으로 정직한 노력의 댓가를 가르쳐주는 것이 아이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내일의 행복한 세상을 이끌 청소년들에게 인성특강을 통해 사랑과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사람만이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노력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정직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아이들을 어떤 콩으로 키우고 싶으세요? 그 선택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장길자 회장님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성교육이 잘 돼 있는 나라였지만, 물질적으로 풍족해지면서 인성교육에 소홀해져 아쉽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우리청소년들이 깨끗한 정신을 가진 후손들로 자라주기를 바란다" 고 하시며 이번 행사에 취지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교육에 참석한 성남시 중•고등학생 120여 명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교육에 열중했다.
이날 강사진으로는 유니세프 조정관과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며 아동복지와 청소년 인성지도에 힘쓴 중앙입양정보원 이배근 원장과 서강대학교 이혜경 교수가 초청 되었습니다.
강사진들은 아울러 이전까지는 이성이 지배하는 좌뇌적인 사회였다면 이제는 감성이 지배하는 우뇌적인 사회로 변화할 것이기 때문에 올바른 인성 함양이 리더의 기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청소년이 반드시 지녀야 할 4대 품성으로 정직, 타인에 대한 배려, 자기조절, 도전정신을 꼽으며 “콜라는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으면 폭발하지만 물은 모든 자극을 받아들인다. 우리는 콜라가 아닌 물같이 자기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제언해 주셨습니다.
서강대학교 이혜경 교수는 오늘날 학교가 지식만을 전달하는 도구로 전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이번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청소년 인성함양에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청소년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알지 못했던 내 모습을 보게 되었고 앞으로 ‘정직한 에이브’로 불렸던 에이브러햄 링컨처럼 정직하고 반듯하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건강한 사회와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소년소녀가장돕기,청소년사회활동 지원, 바른인식고취캠페인 등 청소년 복지에 더욱 힘쓰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출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http://www.weloveu.or.kr/activity/content.asp?idx=146&page=2&act=I&gub=1
비록 고통스러운 환경일찌라도 많은 열매을 맺는 아우콩이야기~
답글삭제청소년들이 배워야할 올바른 인성인것 같아요.
청소년들이 사랑을 베풀며 자라 따뜻한 세상을 이끌어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