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0일 목요일

레이첼이 돌아왔어요^^...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선택 '인성강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좋은 교육 '인성강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레이첼 집으로 돌아오다.

12일(현지시간) 가출을 한 뒤 부모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지급하라고 소송한 미국 10대 소녀가 결국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결합했다. 가족들은 이제 사생활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미국 뉴저지주의 사립학교인 모리스 가톨릭 고등학교 3학년(12학년)인 레이첼 캐닝의 귀가에는 어떠한 재정적 원조나 조건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 측의 변호인 엔젤로 사르노는 "이번 일은 법원이 아닌 상담전문가 사무실에서 해결됐었어야 했다"며 "감정의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힐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소송에 대해서는 "평화롭게 끝났다"면서 더 이상의 정보에 대해서는 함구했다.앞서 레이첼은 "남자친구와 헤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모가 18세 생일이 되기 이틀 전인 지난해 10월30일 집에서 쫓아냈다"며, 양육비와 학비 등의 지급을 중단해 아버지 션 캐닝과 엘리자베스 캐닝을 상대로 이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출처:ytn 뉴스  - http://www.ytn.co.kr/_ln/0104_201403060848156846 


하지만 그녀의 부모는 "딸을 내쫓은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됐다는 이유로 통금시간과 집안 일 돕기 등 규칙이 싫다며 스스로 집을 나간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한 것은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등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그렇게 요구한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열린 첫 번째 심리에서 피터 보가드 뉴저지주 고등법원 판사는 "12살 아이가 X박스 게임기를, 15살이 아이폰을 사달라고 소송하는 것을 우리가 용납하고 있냐"며 "부모가 부과한 의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집을 나가서 경제적인 손실을 주장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녀가 왜 한 집에서 살 수 없는 것인가? 함께 살기 위해 좀 더 노력하라"며 레이첼에게 지금이라도 집으로 돌아가 부모와 함께 생활하라고 권고했다.

한편 레이첼은 가출 후 친한 친구 집에서 생활을 했으며, 친구의 아버지가 소송 비용을 댔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출처: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313_0012783620&cID=10104&pID=10100

얼마 전 부모를 눈물 흘리게 만들었던 미국의 철없는 10대 소녀 '레이첼'의 이야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결국 집에 들어왔다고 하네요.. 부모를 변호했던 변호사의 말처럼 "감정의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힐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겠죠. 하지만 언제나 성인이 되어 자식을 낳고 키우게 되면 지금의 자신의 철없는 행동으로 부모의 가슴이 얼마나 아팠을까 느끼게 될 겁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비단 먼 나라 미국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닐겁니다. 우리나라에도 비록 언론에 기사화되지는 않았어도 부모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철없는 자녀들의 이야기는 이웃과 부모 사이에서 한숨과 눈물 속에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모와 자녀들 간에 꼭 필요한게 바로 '인성교육'입니다.

바른 '인성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존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와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레이첼을 사랑했던 부모와 이를 깨닫지 못했던 자녀의 문제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인성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복지의 실천은 가정에서 시작된다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를 통해 진행되고 함께하는 '인성강의' 그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직접 교육에 참여치 못하는 분들을 위해 여성신문에 실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인성강의' 기사를 게재합니다. 기사를 통해 좋은 방법을 함께 찾아 보시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첫걸음을 잘 떼시길 바랍니다.

기사출처:여성신문
http://www.womennews.co.kr/news/54114



글로벌 인성교육 나선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해외 봉사활동, 자녀와 함께 참여하세요”

“학교 공부도 중요하지만 사람 됨됨이를 배우는 인성교육이 더 중요합니다.”


아 동·청소년 복지활동을 30여 년간 펼쳐온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이 초·중·고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특강에 나섰다. 5일 경기 성남시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예음관에서 진행된 인성교육 특강은 ㈜동아이지에듀와 진학사에서 공동 주최한 자녀 교육 프로젝트 ‘신나는 학부모 대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는 자녀의 인성교육과 소통문제로 고민하는 5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장 회장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으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자녀의 인성교육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귀감이 되는 것”이라며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을 보여주고 온화한 사람으로 가르치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장 회장은 글로벌 시대의 인성교육에 대해 “세계를 이웃으로 생각하고 어려운 이들을 배려하는 봉사활동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다”며 “이 과정을 통해 대화와 소통이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로 바닷물에 잠기고 있는 섬나라 투발루를 돕기 위해 지난 5월 개최했던 ‘새 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에 가족들이 참여한 사례를 들었다




이날 강의를 들은 학부모 남인정씨는 “그동안 인성교육이라고 하면 추상적으로 느껴져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됐다”며 “중학생이 된 아이가 사춘기를 겪는 시기여서 대화가 필요했는데 봉사활동을 함께 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장 회장은 올해 2월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서울지역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인성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아직 마음껏 꿈을 펼치지 못한 아이들이 절망하지 않도록 돕고자 한다”는 자신의 철학에 따라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국내외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 자원봉사 체험, 인성교육 등을 전개해왔다. 심장병·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를 돕고 소년소녀 가장, 결손 가정, 빈곤 가정 등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농촌 일손 돕기, 군부대 위문, 재난 피해 돕기, 물 부족 국가에 물 펌프 설치, 세계 기후난민 돕기, 전 세계 클린월드 운동 등 제한 없는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전 세계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실시해 세계 각국에서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이들을 돕는다.

댓글 2개:

  1. 부모님과 자녀간의 소통이 잘 안되어서 가출하는 청소년이 늘고, 왕따 당하는 학생들, 폭력과 언어폭력에 노출된 학생들을 볼때면 늘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인성교육을 통해 부모님과 자녀간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교육중에서 인성이 최고라는 것을 통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맞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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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사를 보니 참으로 마음이 찹찹하네요.. 인성은 전세계적으로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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