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1일 월요일

생명을 위한 소중한 선택...환경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시한부 판정을 받고 숲으로 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숲은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인 그 끝에서 비로소 생을 다시 시작했다는 사람들입니다. 숲에서 홀로 암과 싸우던 이들의 치열했던 150일간의 기록. 수많은 나무 사이에 뿌리내리고 살던 그들의 절박한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혈액암 말기래요. 온몸에 다 전이가 돼서… 지리산이 깊으니까 아무도 모르게 죽으려고 왔어요."

신승훈 씨는 6년 전 말기 암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인생을 정리하려 했습니다. 신 씨는 매일 50km를 걸으며 지리산에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눈만 뜨면 걸었습니다. 엉덩이를 땅에 붙이면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비바람과 추위 혹독했던 고비도 여러 번이었습니다.

암 환자의 몸으로 어떻게 건강한 사람도 버티기 힘든 산행을 해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지리산은 그에게 암과 싸우는 치열한 전쟁터였습니다.

7년 전 위암 수술을 받고 반드시 살아서 나가겠다는 일념으로 숲에 올라온 백완섭 씨. 전기, 수도 없는 산꼭대기에 비바람만 겨우 피할 수 있는 움막을 지었습니다.

"숲에서 내가 건강을 못 찾으면 나는 죽는다. 그래서 움막집 하나 짓고 살기 시작한 겁니다."

도시에 길들여진 습관, 편리함,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살아가는 방식 모든 걸 숲 생활에 맞춰 다 바꾸고 산지 현재 4년째입니다. 백 씨는 "이러다가는 내가 혹시 살 수도 있겠다, 그런 느낌이 옵디다"라고 말합니다.

취재진은 조용히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 온 산에서 다시 살 의지를 갖추게 됐다는 전현득 씨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직장 생활의 극심한 스트레스는 간암으로 돌아왔고 그는 수술 뒤 지리산으로 들어왔습니다. 낡은 황토집 뒤로 펼쳐진 그림 같은 대나무 숲. 이곳을 거닐며 되찾은 마음의 평안이 암 극복에 도움이 됐다고 믿고 있습니다.

출처: [SBS스페셜] 숲으로 간 사람들 1부 - 새 생명을 얻다③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55&aid=0000275185


살면서 가장 큰 절망 가운데 섰을 때가 언제였나요?
성적, 대학입시, 취직, 승진... 여러가지 이유로 절망하거나 낙담할 때가 한 두번쯤은 다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가장 큰 시련이 있습니다. 바로 건강입니다.

내 힘과 의지로는 어찌할 수 없는 병마의 고통을 겪다보면 점점 약해지는 육체 속에서 죽음이라는 절망과 아쉬움이 마음의 끈마저 놓아버리게 할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을 이겨내지 못하면 결국 마음의 병으로 육체의 삶을 단축하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맞이하게 되지요...
그래서 나름대로 건강을 잃어버린 마지막 순간에 어떤 이는 죽음을 위한 준비를 하고 , 어떤 이는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노력합니다.

그런데 앞서 살펴본 분들은 숲을 찾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숲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숲과 함께 행복을 이야기 합니다. 숲이란 그래서 우리가 반드시 돌아가야할 마음의 고향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 날 전 세계적인 인구증대는 숲을 헐어 도시를 만들고 나무를 베어 하릴 업는 물건으로 만들어 내어던지고 있습니다. 숲을 잃어버린 산짐승은 빈번히 마을로 내려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켜줄  자연의 허파, 숲이 그 기능을 잃어가면서 사람들의 호흡기 질환이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자연을 지키고 숲을 지키는 일은 그래서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될 우리의 의무입니다.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잃어버린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 자연을 소홀히 한다면 그 고통은 우리와 다음 세대에게 그대로 전가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그래서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사라져가는 숲을 지키고,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오염되어 가는 생활 환경 보존하며 , 나로부터 우리 마을로 부터 환경을 지켜나가는 정화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전개함함으로써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자연의 손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함께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손을 좀 더 가까이 분명하게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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